▲ 고창근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국립 제주국제청소년수련원을 유치,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근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동북아 중심에 위치한 주요 거점 관광지로서 국내외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앞서 2011년 12월 타당성 용역을 마친 국립 제주국제청소년수련원 건립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교육감이 된다면 반드시 제주로 유치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500억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을 타지역에서도 건립을 추진하면서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측면, 국제적인 인지도, 천혜의 자연환경 및 접근성 등을 강조한 종합적인 세부전략을 전달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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