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박민호 기지]6·4지방선거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수형 예비후보가 “농어촌지역에 유명무실한 문화복지제도를 개선해야 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화복지사업 대부분이 도심권에 집중돼 있고, 위탁업체 대부분이 농촌지역에서의 사업을 꺼려하고 있다”면서 “도심권을 중심으로 지역거리에 따른 문화복지비를 차등적 지원해 문화복지 혜택이 농어촌지역에도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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