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이 추진된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소각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소방방재본부는 이에 따라 이달말가지 산림지역내 사찰 48곳과 중산간 일대 축사시설 17곳 등 모두 115곳 건축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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