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인터넷 게임에 빠져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상담하고 치유하는 맞춤형 ‘인터넷중독 치유캠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수 예비후보는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부터 야기된 범죄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청소년기부터 인터넷 게임중독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터넷게임 중독은 알코올, 마약과 같이 중독성이 강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전문기관과 연계한 ‘인터넷중독 치유캠프’를 통해 초중고 단계별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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