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오창수 전 제주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사진)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2선거구(건입, 일도1, 이도1~2, 삼도1~2, 용담, 오라동)에 입후보했다. 

오창수 예비후보는 28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을 찾아 "교사 출신이자 제주 최초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다시한번 제주교육에 봉사할 기회를 가지고 싶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오창수 예비후보는 구좌읍 세화리 출신으로 세화초, 제일중, 제주상고, 제주교대, 제주대 경영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3년부터 22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제4대 제주도교육위원회 부의장과 자연사랑봉사대 총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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