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가 "고입제도로 힘든 아이들의 삶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전체 학생 수의 50%에 불과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제주 학생들은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고입경쟁을 견디고 있다"며 "특히 현행 고입제도는 대학 진학에서도 불리한 구조이고, 학업 중단자 수도 매년 400명이 넘는다"고 우려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따라 "교육감이 되면 '고입제도 개선'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반드시 책이밎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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