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철 도의원 예비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철 예비후보는 4일 정책자료를 내고 한림지역에 전지훈련단 및 레포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규모 체육시설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겨울 630여팀·1만2000명에 가까운 전지훈련단이 다녀갔을 만큼 제주가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한림은 시원한 바다경관을 보며 달릴수 있는 로드레이스 코스, 금악 패러글라이딩, 금능해수욕장 카이트보딩 등 레포츠 관광의 최적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전지훈련단을 위한 체력테스트기, 체력단련시설을 확대 조성하고, 레포츠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정비 및 관리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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