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상 도의원 예비후보.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에 출마하는 통합진보당 김국상 예비후보는 7일 정책자료를 내고 청소년 노동인권보호와 지원에 관현 조례 제정을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지역의 15세~19세 인구의 9.8%인 4000명 정도가 경제활동에 종사하고 있지만 노동인권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10대 청소년 아르바이트는 사실상 100%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안심알바신고센터의 실질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 ▲중·고교 노동인권 교육 확대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상시 지킴이 활동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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