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6세 이상 장애아동 학부모가 원하면 누리과정 대상자에 포함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과정’은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에게 동등한 질적 수준의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수준의 유아교육, 보육과정을 의미한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원래 만 6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지만, 장애정도에 따라 누리(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정을 1~2년 더 원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며 "이는 현재 누리과정이 만 3~5세로 한정 지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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