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연구회 운영 형태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창근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중인 교육연구회가 2014년 4월 현재 109개에 이르지만 연구방법이 대체로 외국의 이론 정리, 수업모형 마련, 현장적용의 순서를 따르고 있어 이론과 실제 수업의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에서 창의인성교육과 학생참여중심수업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교사의 사례를 논문의 형태가 아닌 매뉴얼로 정리 일반화하는 방식으로 좀 더 실질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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