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교육 과정을 선행학습 없이 운영함으로써 심성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적교육이 강화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유치원에서는 자연과의 놀이 속에서 배움이 즐겁다는 것을 알게하고, 초등과정에서는 시험횟수를 줄이고 협동심과 책임감을 키워주며, 중학교 과정에서는 초등학교에서 형성된 심성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지적교육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초·중·고교에서 연 1회 이상 인문학 주간을 정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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