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학교안전 문제를 보건교사 인턴 채용 확대로 현실성있게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창식 예비후보는 "방과후 학교생활 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늘어나고 있지만 도내 187개 학교의 보건교사는 94명으로 92개교에만 배치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교사 정원 등의 문제를 감안할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보건인턴을 채용해 안전 관련 인력을 보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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