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킥복싱 왕중왕전서

한국 킥복싱 왕중왕전에서 제주 무에타이 킥복싱 아카데미(관장 백경헌) 소속 오대헌(33). 김동혁(한림공고 3년) 선수가 각각 심판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반탐급 오대헌 선수와 페더급 김동현 선수는 나란히 국내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김 선수는 지난해 전국 신인왕전에서 최연소 신인왕자리에 오른 킥복싱 꿈나무로 세계챔피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킥복싱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제 킥복싱 연맹이 인정하는 국내 공식경기로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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