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근 교육감 후보가 선거대책본부 2차 명단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3일 1차 대규모 선대위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및 종교계에서 합류한 2차 인사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명단에 따르면 선대본부 공동위원장에는 강경문(전 교원단체 연합회 회장), 원오 스님(백제사 주지), 현오 스님(선운정사 주지), 김경식(학원연합회 회장), 강영은(전 표선면 향우회장), 강찬홍(전 표선고 제주시동문회장), 김춘식(전 제주시 김녕향우회장) 씨가 이름을 올렸다.

또 박태주(전 초등교장), 고용해(전 광령노인학교장), 고한구(제주예절원 자문위원), 벽공 스님(산방사 주지), 고치훈(전 광령 1리 노인회장)씨도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선대본부 고문은 도산 스님(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상허 스님(덕흥사 주지), 고태효(전 국민상호신용금고 이사장), 고기원(6.25참전 유공자 제주시 회장), 고남준(전 중등교장), 고성화(한민족 평화통일 제주도 노인회장), 고창선(전 바르게살기 제주도 부위원장), 고갑봉(전 제창종합건설 대표), 진용일(전 향교재단 이사장), 진희탁(전 제주도 진씨 종친회 회장)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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