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8일 관광차 제주에 온 뒤 사우나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친 이모씨(46.경남 거제시)를 절도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거제수협 관할 우수선원 61명과 지난 26일 오전 관광차 제주에 온 이씨는 이날 오후 제주시 연동 모 사우나에서 지모씨(41)의 옷장문을 열고 현금 15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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