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9일 단란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다투고 만류하는 업주와 종업원까지 폭행한 고모씨(42)를 폭력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0분께 북제주군 한림읍 소재 김모씨(39)의 단란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다투다 김씨가 나가라는데 불만을 품고 흉기를 들고 김씨와 종업원 하모씨(28)를 폭행,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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