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자바교육 이수자 90% 취직

한국정보통신교육원제주분원

한국정보통신교육원제주분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한 모바일자바전문과정 교육생들의 취업률이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체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이들 업체와 연계한 이른바 맞춤형 교육의 효과로 교육생 대부분이 첨단기술을 다루는 모바일자바직종에 취직한 것이다.

제주시지식산업육성센터는 4일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제주시와 한국정보통신교육원 제주분원이 6개월과정으로 모바일자바전문과정 교육을 실시, 교육생 12명 가운데 11명이 산업체에 취직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자바전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지난 2월 창업경진대회에서 제주시장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 대회에 취우수상을 수상한 IT전문업체인 (주)에이원과 연계해 팀별 프로젝트를 벌인 뒤 모두 취업한 것이다.

지난달 (주)에이원에 취업한 양영재씨(28)는 “교육원에서 당야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또 이를 통해 획득한 자신감으로 취업문을 뚤 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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