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자본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 사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자문기구로, 사회적 자본 분야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사회적자본 육성기본 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사업의 평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도는 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사회적 자본의 가치창출과 확산을 통한 새로운 공동체 구현과 제주의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매일 고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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