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13일 도문예회관 일원

제14회 전국무용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이창훈)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국무용제에는 전국 시·도 대표무용단이 참가, 각 도시의 전통적 춤사위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선뵌다.

9월 5일 오후 5시 제주도문예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일 2개 시·도 대표무용단이 경연을 펼치게 되며 제주대표팀은 개막날인 5일로 일정이 잡혔다.
폐회식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이뤄지며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문예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열린마당축제로 퍼포먼스와 째즈댄스 공연이 마련되고 사진으로 보는 전국무용제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전인 9월 1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거리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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