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석가탄신일인 오는 15일 한라산 ‘관음사’와 ‘천왕사’에 시내버스를 임시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음사∼시청∼중앙로∼동문로 노선은 시내 출발지인 동문로를 기준으로 오전 6시∼오후 3시40분 사이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모두 12회 배차한다.

천왕사∼관광고∼한라병원∼신제주로터리∼시외버스터미널∼인화초등교 노선은 인화초등교 출발 기준으로 오전 6시∼오후 2시50분 사이에 30분∼1시간 간격으로 모두 10회 운행한다.
시는 또 석탄일 제등행렬에 따라 15일 오후 7시∼9시 2시간동안 제주종합경기장∼광양교차로∼탑동구간에 모든 차량운행을 통제하며 시내버스의 경우 동회선은 광양교차로∼문예회관∼제일교사거리, 서회선은 광양교차로∼서사라∼서문교차로로 각각 우회시킨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