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생산…가공실 개소

제제주시 지역 오갈피 재배 농민 23명이 작목회를 조직, 본격적인 완제품 판매에 나섰다.
12일 제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작목회 발기인을 시작으로 13명의 재배농민이 소그룹으로 모임을 시작한 ‘제주시 오갈피 작목회(회장 고한종)’가 13일 제주시 해안동에서 가공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시 오갈피 작목회는 500g과 1kg들이 및 2ℓ용 등 3개 종류의 제품을 개발, 시판에 착수했다.
제주시 오갈피 작목반이 사용한 탐라오갈피는 많은 종류의 오갈피 중에서도 탁월하게 한방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제주시농기센터는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