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높은 교육·문화·관광 도시로 육성”

희망찬 ‘2015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다.

서귀포시 공직자 모두는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무한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지난해 우리는 인구 16만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한국 지역브랜드 경쟁력 지수 조사에서 전국종합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도 서귀포시의 변화는 지속될 것이고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의 도정 방침을 토대로 서귀포시를 여느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다섯 가지 전략과 그에 따른 20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

첫 번째는 지역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가공식품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2020년 감귤 조수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월동무를 포함한 밭작물 수급안정 등 1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생명산업의 자존을 지켜나가겠다.

두 번째는 자연과 문화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다운 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매력 있는 마을 만들기 포럼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겠다.

세 번째는 전통문화가 전승·보전되는 품격 높은 교육문화관광 도시로 육성시키겠다.

네 번째는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행정으로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제주의 자연환경 그 자체가 보배이므로 제주다운 색채를 띤 친환경 안전도시를 구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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