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주연구소

녹색제주연구소(소장 장성철·이사장 양진건)은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녹색농장'을 연다.
녹색제주연구소는 녹색실버클럽(회장 오주영)과 23일 시농식을 갖고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 2리 부지 1000여평에 유기농 단호박 농사를 지을 예정이다.

녹색농장은 녹색제주연구소 회원소모임인 녹색실버클럽이 그간 운영해온 녹색실버아카데미의 결정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녹색가치에 기반한 실버세대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친환경 농사를 지을 계획이다.

또한 단호박 농사부지 외 1000여평은 회원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녹색텃밭'을 분양,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특히 가족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녹색텃밭'에는 일상 가정 식단에 올릴 수 잇는 고추와 상추, 배추, 무 등 채소를 친환경 농범으로 재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수확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문의)010-6693-4913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