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 오는 21일 열릴 대전과의 3라운드 경기 결과에 이목이 집중.
제주는 전남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중반에 투입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강수일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
주변에선 “지난 시즌 포항으로 임대돼 6골 3어시스트로 데뷔 후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던 강수일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한마디.
고기호 기자
ghkohc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