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선수 10명으로 구성

▲ 함덕고등학교 유도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18일 백파문화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함덕고는 18일 백파문화관(체육관)에서 유도부를 창단했다.

함덕고등학교(교장 김승업)는 창의적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유도부를 창단해 운동과 학업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시하고자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18일 밝혔다.

함덕고는 이로 인해 도내 우수선수의 도외 유출을 방지 하고 제주지역 유도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함덕고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학교의 명예와 도위를 선양할 계획이고 학생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말과 방과 후 시간 등을 활용하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함덕고는 김승업 교장을 단장과 한성섭 체육부장을 감독으로 남・여 유도부가 운영되며 김승진, 김준혁, 장지학(이상 남자 1학년), 이연정, 송채민(이상 여자 2학년), 김도현, 한승호, 한승민, 손동균, 박중근(이상 남자 3학년)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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