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승마협회 합동훈련

▲ 지난 28일 제주도승마협회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합동훈련에 들어간 가운데 승마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말의 고장 제주의 승마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김수남 회장)는 지난 28일 제주승마공원에서 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승마협회 유소년 승마단 창단식과 합동 훈련을 실시랬다고 밝혔다.

유소년 승마단은 다음달 12일 KRA 유소년 승마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승마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과 년간 2회 합동 훈련, 승마클리닉(유명선수지도)을 실시한다.

또한 협회에서는 말산업 특구지정과 말의 고장 제주의 말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제주 한라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유소년 승마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도내에는 제주국제대학교 승마선수단이 창단되어 있으며, 이를 연계하여 육성하기 위해 유소년 승마단(초등학교, 중학교)을 시작으로 고등학교팀을 창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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