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115개교 457명 참가

제37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겸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선발대회)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육상경기연맹(회장 이동대)이 주관하는 제37회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가 4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64개교 총 266명(초·중·고), 여자부 51개교 총 191명(초·중·고)이 참가한다.

또한 학교체육 활성화와 신인육상선수 발굴의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체육활동의 기본인 육상경기를 통해 성장기 초․중․고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균형 있는 몸과 마음을 계발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육상경기연맹에서는 올해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소년체전 선발대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어린 꿈나무선수들이 대거 발굴되기를 내심 기대해 본다“며 더불어 “육상경기대회를 통해 체육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위해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체육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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