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엑스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꿈이 IT니·’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꿈이 IT니·’ 는 IT산업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게임산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약 40분간 캐릭터 디자인과 게임제작 활동을 통해 IT산업 속 게임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과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게 된다.

지난 16일 하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박물관 단체 관람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다. 현재까지 20개 학교가 신청이 이뤄졌다.

(주)엔엑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 및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그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진로를 고민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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