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진(서귀포시청)이 2015년도 여자복싱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은진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복싱협회장배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51kg급에 출전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은진은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박초롱(한국체대)에게 3:0으로 승리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남자일반부 75kg급에 출전한 박상규(국군체육부대)는 이동윤(한국체대)를 맞아 KO패를 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또한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남중부 -46kg급 김성지(제주서중3)가 금메달을, -60kg급 장명철(아라중3)과 -63kg급 양우석(제주서중3)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고등부에서는 -60kg급 전동훈(남녕고2)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90kg급 이정민(남녕고2)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실업부에서는 -75kg급 김가람(서귀포시청)이 은메달을, -56kg급의 신동명(서귀포시청)은 동메달을 각각 획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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