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참가에 앞서 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해 642명의 생활체육동호인과 54명의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단이 참가해 결의를 다졌다.
도는 이번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 게이트볼, 자전거 등 생활체육 28종목에 6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볼링, 탁구, 론볼 등 장애인 7종목에 5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대축전은 지역, 계층을 뛰어넘어 어루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국민생활체육회,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 이천시, 국민생활체육전국종목별연합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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