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상훈 회장

백상훈 제주특별자치도복싱협회장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9세이하 여자선수들을 이끌고 단장으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10일 출국했다.

2015 세계여자 YOUTH 복싱선수권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19세이하 세계여자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4년마다 열리며 여자복싱 강국인 카자흐스탄 등 70개국에서 선수들을 파견해 경기를 치른다.

백 회장은 지난해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와 국제복싱협회 총회를 제주에 유치하는 등 복싱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점을 바탕으로 단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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