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지난 3∼4일 이틀간 대구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제주시청의 박현희 선수가 여자부 1500m경기에서 제주도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2위를 차지했다.

박 선수는 이날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분전한 결과 종전 도 신기록 4분40초77을 무려 2초84 앞선 4분37초93의 기록으로 두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같은 제주시청 소속의 이정재 선수도 4분47초55의 기록으로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이날 여자 1500m에서는 경기도청의 최경희 선수가 4분36초9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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