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 서부지역 여성 25명으로 구성된 문화사랑동아리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회장 양민숙)이 오는 10일까지 북군청 민원실 로비에서 시화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들이 일상에서 보고 느끼는 서정을 역은 시 20여 편이 소개된다.
특히 회원들의 시를 더욱 돋보이게 밑그림도 직접 그려 보여줌으로써 일반인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한수풀도서관 책사랑모임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독서의 생활화운동은 물론 문화토론과 창작활동, 시낭송과 문학의 밤, 동화나라 축제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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