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의 한 장면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개봉 직후 사흘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전날 관객 51만8335명(매출액 점유율 44.7%)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가 105만2344명에 이르렀다.

이 영화는 개봉일이던 지난 2일 관객 25만2680명, 3일 27만9303명, 4일 51만8335명 등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기계와 인간이 펼치는 1984년, 2017년, 2029년의 전쟁을 동시에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배우 이병헌이 이들을 공격하는 ‘T-1000’ 역을 맡아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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