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김영택)는 지난 11일 성산읍 오조리 해안도로에서 '후손에게 물려줄 곱닥한 제주 바당 만들기'라는 주제로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적십자 봉사원, 성산포수산업협동조합, 국민건강보험공단제주지사 임·직원, 성산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마을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1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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