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주)(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은 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과 제주도개발공사 문신희 마켓기획팀장,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 김영택 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한 의약품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정을 비롯한 도내 취약계층 1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1963년 설립 이후 반세기가 넘도록 문화, 교육, 복지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