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간 업무 협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학생들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20일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소장 류국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협조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사 1교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도내 금융회사들이 인근에 있는 초·중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어 학기당 최소 2회(4시간) 이상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청소년의 금융이해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