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상총동문회 등이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여상을 일반계고로 전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의회 제공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강익자 의원)와 제주여상 일반고전환추진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의 일반계고 전환을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여상이 2009년 특성화고로 지정됐지만 제주지역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23%로 전국 평균 취업률 44%를 크게 밑돌고 있고 반면 제주시 중학교 학부모들은 일반계고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도의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청원서를 1만8000여명의 서명과 함께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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