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이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15년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앞으로는 제주교육박물관의 소장자료를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도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은 국가유물 온라인 표준 DB구축 사업으로 전국 800여개의 박물관이 소장한 1200만여점의 유물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이 구축되고 나면 전국 박물관의 소장자료가 국립중앙박물관의 시스템과 서버를 통해 모든 국민들에게 공개돼 자료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 소장 자료 관리 강화에 힘쓰는 등  ‘정부 3.0’ 구현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