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와 제주도하나센터(센터장 김종욱)는 최근 3일간 북한이탈주민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전라지역 역사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에 정착한 북한 이탈주민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탈주민들은 낙안읍성민속마을, 5·18 기념문화센터, 전주한옥마을 등을 방문했다.

한편 제주도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사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적응교육과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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