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내달 9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열릴 제9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앞서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도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가 후원한다.

대회 주제는 '한국문화, 한국에서의 생활'이다. 대회는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접수는 오는 30일까지 국어문화원(인문대학 1호관 2층)으로 하면 된다.

대상(1명)과 각 부문별 금상(1명)·은상(2명)·동상(3명) 수상자에게는 제주대 총장상과 10만~30만원 상당의 상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문의=754-2712.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