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풍력발전

제주대학교 토목공학과 김남형 교수와 대학원 풍력공학부 고경남 교수가 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 양순보 연구관과 공동 번역한 ‘해상풍력발전’ 서적을 최근 출간했다.

제주지역 김녕 앞바다에 2MW 및 3MW 해상풍력발전기가 각각 설치돼 있는 등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 관련 도서는 많지 않은 상태다. 저자들은 국내 해상풍력 관련 연구자와 행정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서적을 번역했다고 밝혔다.

제주대에 따르면 원래 이 책은 2009년 영국에서 ‘Offshore Wind Power'란 제목으로 출간돼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11년 일본어로 번역돼 일본 카지마출판사가 ‘洋上風力發電’이란 제목으로 출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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