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음악교육전공 조영배 교수(사진)가 최근 전북대에서 개최된 한국민요학회 가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민요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 교수는 한국민요와 제주민요, 여러 민속들을 분석해 한국인과 제주인의 정체성 및 그 문화구조적 특성들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다.

한국민요학회는 1989년 창립돼 한국민요와 민속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해온 한국의 대표적인 학회다. 민요자료의 수집·조사 연구와 한국민요학(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정기학술지 발행 등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