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지난 16일 오후 수의과대학에서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제주권 현판식을 개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감염성질환 유입 가능성을 장기적으로 조사 감시하기 위해 전국 9개 권역에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제주에는 제주대 수의과대학을 거점센터로 지정했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제주지역 외래유입 감염성 질환 매개체나 병원체의 감시와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연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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