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춘수)가 가수 인순이와 영화배우이자 뮤지컬배우인 유준상씨를 초청, 공연한다. 27일 제주아트센터에 따르면 가수 인순이는 내달 7일 오후3시와 7시 ‘인순이 드림콘서트’를 갖는다. 이날 인순이는 ‘아버지’를 비롯해 ‘거위의 꿈’, ‘밤이면 밤마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관람료는 VIP석 9만원, R석 7만원, S석(2층) 5만원이다.

인순이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날인 내달 8일에는 유준상씨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이날오후5시부터 열리는 ‘콘서트 그날들’에서는 그가 사랑, 희망, 위로, 열정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제이엔조이 20 밴드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VIP석은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인순이와 유준상의 콘서트를 동시에 예매(S석에 한함)할 경우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064-728-8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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