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관장 좌무경)은 미술관 제2기획전시실 복도에서, 내달 30일까지 '제이-투게더 예술가와 함께하는 그림 있는 마을 2부'를 열고 있다.

27일 제주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최근까지 미술관 인근에 위치한 혜진이네 식당, 저지오름 반점, 저지리 예술마을창고, 한경농협 등 9곳에 풀어놓았던 작품들을, 한번 더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김남숙·김소라·오동환·해요 작가 등 9명의 작품 30여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10-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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