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현수 대통령상·제주시 윤제덕 장관상 수상

▲ 서귀포시 강현수 담당(왼쪽)과 제주시 양제덕 주무관.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보육사업 유공 정부포상으로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받는다.

제주도는 26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보육인대회에서 경상북도와 함께 대통령상 표창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또 공무원 포상으로 서귀포시 강현수 보육담당이 대통령상을 받고, 제주시 양재덕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제주도는 올해 공립어린이집 2곳, 공공형 어린이집 6곳, 평가인증 어린이집 9개소를 늘렸고 보육교직원 대상 전문성 강화 5개 교육과정과 아동학대예방 및 정서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했다.

또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10개 사업에 191억6100만원을 지원했고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보육과정 및 급식·안전·건강관리 등의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중앙선데이 공동기획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육여건 만족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문의=064-710-2881(제주도 여성가족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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