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선 씨(65)가 제4회 제주시자원봉사자명예의 전당 등재자로 선정됐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에 따르면 홍씨는 1984년부터 30년 넘게 관내 불우이웃 에 생필품 후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1365포털 시스템 누적 자원봉사시간은 8688시간에 이른다.

홍씨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298회에 걸쳐 1억7400여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7일 제주시자원봉사자 만남의 날 행사에서 홍씨에게 명예의 전당 등재 인증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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