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 기자회견

신방식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 독주시대를 끝내기 위한 ‘삼무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오늘 무능력하고 무기력한 야당 국회의원 12년 독주시대를 끝장내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 땅의 주인인 도민들의 손으로 새로운 제주를 가꾸는 도민창조 시대를 위한 ‘삼무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이제는 헛된 장밋빛 구호에 혹하지 말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미래의 꿈과 희망이 살아 숨쉬는 제주공동체를 도민들 스스로 가꿔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 영세상인·소상공인과 농어업인 등 서민들을 비롯한 제주도민들의 바닥 민심과 민생에 진정으로 귀를 기울이는 눈높이 맞춤형 생활정치로 정치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신 예비후보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선출권’을 보장하고,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바른 정치, 경선을 통해 선정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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