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재두)는 제1회 자랑스러운 송산인상 수상자로 허상호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송산인상 수상자는 지난달 24일부터 보름동안 지역주민 등의 추천을 받아 별도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허상호씨는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송산동주민자치위원장을 지냈고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 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운영위원, 사회복지법인 한라원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자랑스러운 송산인상 시상식은 지난 18일 보목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및 3대 혁신과제 보고회와 병행해 진행됐다.